반응형 성경통독6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시편 6편 구약 시가서 다윗의 시 [시편 6편] 1 하나님, 이제 나를 그만 혼내소서. 부디 그만 벌하소서. 주님의 그 보살핌 몹시도 그리우니, 이제 나를 다정히 맞아 주소서. 2-3 뼈와 영혼까지 두들겨 맞아 얼룩덜룩 멍든 내 모습 보이지 않으십니까? 하나님, 언제까지 보고만 있으시렵니까? 4-5 하나님, 이제 나서서 이 싸움을 끝장내 주소서. 나를 조금이라도 아끼신다면, 이 궁지에서 건져 주소서. 내가 죽어, 주께 좋을 게 뭐겠습니까? 무덤에 묻혀서는 주님의 찬양대에서 노래할 수 없습니다! 6-7 나는 지쳤습니다. 너무나 지쳤습니다. 사십 일 밤낮을, 침대가 내 눈물 홍수 위를 떠다녔습니다. 매트리스가 눈물에 흠뻑 젖어 눅눅해졌고 내 눈은 검게 움푹 파였습니다. 눈이 멀다시피 하여, 더듬거리며 다닙니다. 8-9 썩 꺼져라,.. 2022. 6. 3.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 시편 2편 구약 시가서 [시편 2편] 1-6 뭇 나라들아, 웬 소란이냐? 뭇 민족들아, 웬 흉계냐? 땅의 두목들이 권력투쟁을 벌이고 선동가와 대표자들이 모여 정상회담을 여는구나. 하나님을 부정하며 메시아께 대드는 그들. "하나님에게서 벗어나자! 메시아에게서 풀려나자!" 소리친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웃음을 터뜨리신다. 주제넘게 구는 그들을 가소로워하시다가, 마침내 대로하신다. 불같이 노를 터뜨리시며, 그들을 얼어붙게 만드신다. "네 이놈들! 시온에 엄연히 왕이 있거늘! 거룩한 산 정상에서 그의 대관식 잔치가 열리고 있거늘!" 7-9 하나님께서 이어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알려 주마.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는 내 아들, 오늘은 네 생일이다. 원하는 것이 있느냐? 말만 하여라. 나라들을 선물로 주랴? 대륙들을 상으로 주.. 2022. 5. 20. 이전 1 2 다음 반응형